처음 디자인을 의뢰할 때,
“뭘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막막하신 분들 많죠.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 3가지만 정리해주시면, 디자이너도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어요.
1. 무엇을 위해 만들고 싶은가요? (목적)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로 시작돼야 해요.
예를 들어,
–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싶다
– 제품을 잘 설명하고 싶다
– 고객의 문의를 늘리고 싶다
이렇게 목적이 명확하면, 디자인도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2. 무엇을 만들어야 하나요? (범위)
원페이지 사이트인지, 페지이지 많은 사이트인지
모바일인지, PC인지
페이지 수나 기능 범위가 정리돼 있으면 견적과 작업 시간 산정이 쉬워집니다.
또, 모든 페이지가 똑같이 중요하진 않아요.
“이 부분은 특히 잘 보여야 해요” 같은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으면
디자이너도 시간과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어요.
3. 어떤 스타일을 원하시나요? (참고자료)
디자인에서 가장 어려운 말은 “깔끔하게 해주세요”예요.
깔끔함도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정리해주시면 큰 도움이 돼요:
– 이런 사이트 느낌 좋아요
– 이런 색감은 피하고 싶어요
– 참고하고 싶은 이미지나 무드보드
✅ 예시로 보면 이렇게요!
1. 목적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신뢰감을 주고 싶어요.”
2. 범위
“총 3페이지: 메인 / 소개 / 문의. 그중 메인이 가장 중요해요.”
3. 스타일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무드보드는 첨부드렸어요. 베이지톤을 좋아합니다.”
이 정도만 정리해주셔도
디자이너는 방향을 명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밀츠는 클라이언트의 정리부터 함께합니다.
막막하실 땐, 우리와 함께 하나씩 풀어보세요.